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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내년 초 중국산 화학·가구·기계 등 긴급수입제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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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7. 09:08

EU, 내년 초 중국산 화학·가구·기계 등 긴급수입제한 확대 추진

간단 요약

EU가 대중국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1분기부터 중국산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 확대를 검토합니다.

지난해 EU의 대중국 무역 적자가 3천600억 유로에 달하면서 역내 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에 나선 것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유럽연합(EU)이 내년 초 중국산 화학 제품, 가구, 기계류 등으로 긴급수입제한(세이프가드) 조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는 지난해 EU의 대중국 무역 적자가 3천600억 유로(약 533조 원)에 달하는 등 심각한 무역 불균형이 지속된 데 따른 대응책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EU는 역내 자동차 산업 보호를 위해 중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입을 연간 35만 대로 제한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 조치는 내년부터 4년간 적용되며, 첫해 35만 대를 시작으로 2년 차부터는 상한 물량이 매년 6%씩 증가할 예정입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산업계의 요구를 경청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세이프가드 조치를 포함해 대응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내년 초 중국 측 관계자들과 만나 무역 합의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다만 중국 상무부는 EU가 압력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 해서는 안 된다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EU 측은 이번 조치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준수하며 유럽경제지역(EEA) 외 국가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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