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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명의 유심 4400개로 인증번호 팔아 3억 챙긴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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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7. 10:26

법인 명의 유심 4400개로 인증번호 팔아 3억 챙긴 일당 검거

간단 요약

법인 명의 유심 4,400개를 악용해 피싱 조직에 인증번호를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3억 2천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으며, 3명이 구속되고 2명이 불구속 송치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사기 방조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총책인 40대 남성 A 씨 등 5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4년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법인 명의로 개통한 유심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범행 수법은 치밀했습니다. 한 유심에 번호 여러 개를 등록하고 해제하는 '듀얼번호' 방식을 반복해 총 2만 3,144개의 전화번호를 생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와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 가입에 필요한 인증번호 3만 8,550건을 피싱 사기 조직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거 휴대폰 판매 대리점에서 함께 근무했던 지인 관계인 이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3억 2,000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금 중 2,000만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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