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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북 제재 대상 조선총련 간부 재입국 허용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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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7. 10:29

일본 정부, 대북 제재 대상 조선총련 간부 재입국 허용해 논란

간단 요약

일본 정부가 대북 제재 대상인 조선총련 교육국장의 방북 후 재입국을 허가했습니다.

정부는 절차상 미흡함을 인정했으나, 제재 원칙의 일관성을 두고 비판이 이어집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대북 독자 제재 대상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간부의 방북 후 재입국을 허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 5월 선출된 조선총련 교육국장은 전국교원대회 참석을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조선총련 중앙상임위원회 위원 등 제재 대상자의 방북 후 재입국을 원칙적으로 불허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교육국장의 사례처럼 재입국이 허용되면서 제재 원칙의 일관성이 흔들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재일본조선상공연합회 회장의 재입국이 허가된 바 있습니다. 재입국 허용 배경에 대해 일본 정부 관계자는 “절차나 부처 간 연락에 미흡한 점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북일 대화 재개를 위한 유연한 대응이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북한이 최근 일본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어 대화 재개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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