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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식중독균만 3시간 만에 콕 집어내는 검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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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7. 14:17

살아있는 식중독균만 3시간 만에 콕 집어내는 검출 기술 개발

간단 요약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해 별도의 배양 과정 없이 살아있는 세균만 선택적으로 찾아냅니다.

기존 검사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98.8%의 높은 정확도로 식품 안전성을 크게 높일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임정아 박사 연구팀이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해 살아있는 식중독균만을 선택적으로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세균을 별도로 배양해 수를 늘리는 사전 증균 과정 없이도 3시간 이내에 식중독균을 찾아내고 정량화할 수 있습니다. 기존 배양검사법은 결과를 확인하는 데 24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신속하지만 죽은 세균의 유전자까지 검출해 살아있는 균과 구분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했습니다. 연구팀은 살아있는 세균에서만 증식하는 바이러스인 박테리오파지의 생물학적 특성을 활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연구팀은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와 바실러스 세레우스를 대상으로 기술 성능을 검증했습니다. 특히 배추에 살모넬라를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실험에서 기존 배양검사 대비 98.8±3.0%의 정량 정확도를 기록하며 기술의 신뢰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식품 안전 분야 국제학술지 ‘푸드 컨트롤’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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