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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수어 봉사 '하늘그림', 코오롱 제26회 우정선행상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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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7. 17:02

27년 수어 봉사 '하늘그림', 코오롱 제26회 우정선행상 대상 영예

간단 요약

호남대 수어 동아리 '하늘그림'이 27년간의 헌신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안았습니다.

이웅열 이사장은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이 27일 서울 마곡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제26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그 공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대상은 27년간 수어 교육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호남대학교 수어 동아리 ‘하늘그림’이 수상했습니다. 이웅열 오운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을 대신할 수는 있어도 힘든 순간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본상은 영상 제작으로 70억 원이 넘는 모금을 이끈 영화감독 이진혁 씨와 2008년부터 500명의 유소년을 지도해 온 제천FC어린이축구단, 아동양육시설 봉사 모임 ‘참사랑마을’이 받았습니다. 특별상은 1997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해 176권의 녹음도서를 제작한 김용춘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수상 규모는 대상 5000만 원, 본상 3000만 원, 특별상 10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됩니다. 우정선행상은 2001년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된 이후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선행 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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