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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임신중지약 '미프지미소' 보완자료 내달 제출…가교시험 공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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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7. 20:12

현대약품, 임신중지약 '미프지미소' 보완자료 내달 제출…가교시험 공방 지속

간단 요약

현대약품이 임신중지 약물 미프지미소의 품목허가를 위해 다음 달까지 보완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 1분기 도입을 목표로 하지만, 가교시험 필요성과 안전성을 두고 국회와 의료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현대약품이 경구용 임신중지 약물인 '미프지미소'의 국내 품목허가를 위해 필요한 보완자료를 늦어도 11월까지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이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허가 절차를 위한 자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 1분기 내 미프지미소 도입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안전성 검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미국 FDA가 내년 3월 안전성 재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만큼, 도입을 서두르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가교시험 시행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거셉니다. 이만희 보건복지위원장은 일본 임상시험에서 하복부 통증과 구토 등 이상 사례가 약 57% 발생했다며 국내 가교시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1년 9월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가교시험을 시행하지 않기로 이미 의결한 바 있다고 설명하며 맞섰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여성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가치인 만큼, 의료계와 긴밀히 협의해 안전한 사용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프지미소는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함께 사용하는 복합제로, 정부는 관련 법안 심의 과정에서 국회와 적극 협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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