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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노르웨이 정상, 푸틴·젤렌스키와 잇단 통화…종전 협상 중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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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7. 21:34

핀란드·노르웨이 정상, 푸틴·젤렌스키와 잇단 통화…종전 협상 중재 나선다

간단 요약

핀란드와 노르웨이 정상이 양국 대통령과 통화하며 종전 협상 중재에 나섰습니다.

11월 상반기 아부다비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미국 간 3자 실무협상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핀란드와 노르웨이 정상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각각 통화하며 종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과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잇달아 접촉하며 평화 정착을 위한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지난 10월 2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스투브 대통령, 스퇴레 총리,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가 회담한 것이 직접적인 배경이 됐습니다. 당시 위트코프 특사는 오슬로 회담 직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도 회동하며 협상 물꼬를 텄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은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인 11월 상반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3자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이번 합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향후 협상에서는 종전 이후 양국의 안전보장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협상을 앞두고 양측의 입장차는 여전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공정하고 장기적인 평화를 위해 러시아의 정당한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 반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및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을 완화할 실질적인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유럽 내에서는 이번 종전 협상에 참여할 대표로 5명의 정상 후보가 거론되는 등 외교적 역할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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