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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평화 회담 기대감에 국제유가 하락…WTI 100달러 턱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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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05:23

중동 평화 회담 기대감에 국제유가 하락…WTI 100달러 턱밑 마감

간단 요약

사우디 등 메카 공동방위협정 회원국과 이란이 테헤란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평화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예멘 반군의 정유시설 공습 등 지정학적 불안이 여전해 유가 변동성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중동 지역의 평화 회담 진전 기대감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83% 하락한 배럴당 99.90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ICE 선물 거래소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67% 내린 배럴당 113.8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하락세는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튀르키예 등 메카 공동방위협정 회원국과 이란이 테헤란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고 평화와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화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불안 요인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 최대 규모의 라스 타누라 정유시설을 공습하는 등 군사 충돌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투자자들은 향후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과 이스라엘 총선 결과에 따른 정권 교체 여부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은행 UBS는 이러한 불안정한 중동 공급 상황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근거로 연말까지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10달러 수준에서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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