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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中의 북미대화 중재' 시나리오 가능성 가장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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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05:51

美 전문가 "'中의 북미대화 중재' 시나리오 가능성 가장 작아"

간단 요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브콜에도 북미 양측은 대화에 대한 긴박감을 느끼지 않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정상회담이 열려도 6~12개월 내 관계가 붕괴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대화 재개를 위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실제 성사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 미 국가정보국 북한 담당 부조정관을 지낸 시드니 사일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 고문은 현지 시간 27일 팟캐스트를 통해 중국이 북미 대화를 중재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일러 고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처럼 큰 정치적 위험을 감수하며 북미 대화를 중재할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0월 24일 중국 단둥을 당일치기로 방문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 이란 등 다각적 외교를 통해 결실을 보여주려는 의도라고 해석했습니다. 현재 북미 양측 모두 당장 대화해야 한다는 긴박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도 회담 성사를 어렵게 하는 요인입니다. 사일러 고문은 설령 정상회담이 열리더라도 실질적인 내용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관계가 다시 무너질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군비 통제 등 실질적인 협상 준비를 갖춘다면 진전의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향후 북미 관계의 향방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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