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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브랜드 다양성이 플랫폼 경쟁력 높인다…무신사 이용자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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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0:30

신진 브랜드 다양성이 플랫폼 경쟁력 높인다…무신사 이용자 분석 결과

간단 요약

세종대 연구팀이 소비자 350명을 조사한 결과, 신진 브랜드의 다양성이 플랫폼의 활력과 선호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신사 계열 29CM에서는 신진 브랜드들이 9개월간 12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이동일 교수 연구팀이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브랜드 다양성'을 꼽았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23일 한국유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비자가 유통업체에 갖는 신뢰와 긍정적 인식인 '리테일 이쿼티' 개념을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 적용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무신사 이용자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분석 결과, 신진·성장 브랜드가 다양한 플랫폼일수록 소비자들은 상품 선택지가 많다고 느끼며, 플랫폼 자체에 활력이 있다는 인식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플랫폼 선호도와 재방문 의도, 나아가 신진 브랜드 구매 의향까지 긍정적으로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됩니다. 실제로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에서는 신진 브랜드 육성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올해 단독 입점한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48곳은 약 9개월 만에 12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습니다. 개별 브랜드의 성장세도 뚜렷합니다. 파르벵은 입점 7개월 만에 41억 원을 판매했고, 오르는 두 차례 단독 상품 출시로 16억 원의 합산 거래액을 올렸습니다. 오스트카카 역시 협업 상품 출시 3일 만에 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동일 교수팀은 이번 연구가 한국유통학회와 무신사의 산학협력으로 진행됐으나, 설문 설계부터 결과 도출까지 독립적으로 수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플랫폼이 대형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과 신진 브랜드를 양성하는 전략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해 전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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