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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약 잔류기준 정비로 K푸드 수출 '통관 장벽' 허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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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5:12

농진청, 농약 잔류기준 정비로 K푸드 수출 '통관 장벽' 허물었다

간단 요약

농촌진흥청이 수입국과 협의해 농약 잔류허용기준(IT) 111건을 마련하며 수출 통관 장벽을 낮췄습니다.

그 결과 한국산 농산물의 통관 위반 건수가 2024년 49건에서 올해 9건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이 기사는 12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수입국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IT) 협의와 생산단계 안전관리를 통해 한국산 농산물의 수출 통관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성제훈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수출 농산물의 농약 안전관리는 생산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정교한 작업이라며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에 고추를 수출하는 덕례영농조합법인은 과거 농약 성분 ‘헥사코나졸’에 대한 전수검사로 통관에 1주일 이상 소요됐으나, 지난해 9월 잔류허용기준이 마련되면서 통관 기간이 1~2일로 단축됐습니다. 대만 포도 역시 잔류허용기준 설정 이후 추가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농진청은 올해까지 19개 작물에 대해 총 111건의 IT를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산 농산물의 통관 위반 건수는 2024년 49건에서 2025년 16건, 올해 9월 기준 9건으로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2003년 6개국 12개 작물 대상이었던 농약 안전사용지침을 올해 13개국 30작물 86종으로 확대하며 수출 농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농진청은 ‘농사로’에 구축된 3만 6000여 건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이삭이’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수출 농가에 더욱 정밀한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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