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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표류에 시민들 '부지 반환' 촉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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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6:58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표류에 시민들 '부지 반환' 촉구 나섰다

간단 요약

민간사업자 공모 유찰로 사업이 지연되자 시민운동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부지를 제2의 부산시민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총사업비 1조 6429억 원 규모의 부산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개발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습니다. 기존 부지 개발 수익으로 이전 비용을 충당하는 사업 구조가 발목을 잡으면서, 당초 2032년이었던 이전 목표 시점은 2034년으로 2년 더 늦춰졌습니다. 사업이 답보 상태에 놓이자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가 직접 행동에 나섰습니다. '범천동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부지반환 시민운동 추진위원회'는 2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과 부지 반환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김재곤 추진위 상임위원장은 "범천동 부지는 지역의 미래를 바꿀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의 뜻을 모아 사업 지연을 막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추진위는 이곳을 '제2의 부산시민공원'으로 만들어 공원과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추진위는 앞으로 시민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관계기관 면담 요청 및 부지 반환 관련 자료 공개를 요구하는 등 단계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재운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도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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