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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봉선사 동종, 보물 지정 63년 만에 첫 국보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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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4:12

남양주 봉선사 동종, 보물 지정 63년 만에 첫 국보로 승격

간단 요약

조선 8대 왕 예종이 발원한 봉선사 동종이 보물 지정 63년 만에 국보로 승격되었습니다.

남양주시의 첫 국보이자 국내 동종 중 6번째로, 제작 당시 봉안처를 지킨 유일한 사례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남양주 봉선사 동종이 보물로 지정된 지 63년 만에 국보로 승격되었습니다. 지난 2026년 4월 23일 국보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28일 봉선사에서는 이를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승격은 남양주시에서 탄생한 첫 국보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내 동종 중에서는 6번째 국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조선 전기 왕실이 발원한 대형 동종 가운데, 제작 당시 봉안처인 봉선사 범종루에 옮겨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유일한 사례라는 점이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봉선사 동종은 조선 8대 국왕 예종이 아버지 세조의 명복을 빌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종에 새겨진 주종기에는 제작 배경과 연대, 봉안 장소, 제작 장인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강희맹이 글을 짓고 정난종이 글씨를 썼으며, 일부 장인은 흥천사명 동종과 옛 보신각 동종 제작에도 참여해 당대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참석해 호산 봉선사 주지 스님에게 국보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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