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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장관 "경찰 수사 달라졌다"…야당 "피해자 보호 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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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7:50

원민경 장관 "경찰 수사 달라졌다"…야당 "피해자 보호 공백 우려"

간단 요약

원민경 장관이 경찰의 변화를 언급하자 야당은 보완수사권 폐지에 따른 피해자 보호 공백을 우려했습니다.

국회는 여성 관련 112 신고가 60% 급증한 상황에서 수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8일 열린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의 경찰 수사에 대한 평가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과거 민변 활동 시절 경찰의 부실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던 원 장관은 이날 "과거에 비해 경찰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의 수사 역량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로 인한 수사 부담 가중과 피해자 보호 공백을 우려하며 날 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여성 관련 112 신고가 2020년 32만 건에서 지난해 51만 건으로 약 60% 급증했음에도 수사 인력은 제자리걸음인 현실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특히 개정 형사소송법에 따른 보완수사권 폐지가 여성폭력 피해자의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야 한다며, 해당 법안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실시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한편, 성평등가족부는 친밀관계폭력에 대한 전면적인 법제화와 가해자 전자장치 부착 강화 등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원 장관은 관련 질의에 동의를 표하며 향후 정책적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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