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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면접장 'AI 안경' 반대 여론 확산…구직자·기업 모두 "금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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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9. 09:55

채용 면접장 'AI 안경' 반대 여론 확산…구직자·기업 모두 "금지해야"

간단 요약

구직자와 인사담당자 대다수가 면접장 내 AI 스마트 안경 착용 금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직자는 공정성을, 기업은 정보 유출을 우려하며 기기 반입을 경계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글로벌 HR테크 기업 슈퍼코더와 홍보법인 동서남북이 지난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구직자 478명과 인사담당자 348명, 총 8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면접장 내 AI 스마트 안경 착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조사 결과 구직자의 81%, 인사담당자의 92%가 착용 금지에 찬성했습니다. 금지 찬성 이유로 구직자들은 51%가 '공정 및 형평성 문제'를 꼽았습니다. 반면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67%가 '기업 및 개인정보 유출'을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지목하며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대입 논술시험과 국가자격시험에서 AI 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르면서 채용 시장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세대와 서울시립대 입학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시험에서 올해 5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스마트 안경은 반입 금지 물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동서남북 유승훈 대표는 시험 현장의 부정행위 적발 사례를 언급하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슈퍼코더 최재웅 대표 역시 이미 일부 대기업에서는 면접장에 AI 스마트 안경을 포함한 조력 기기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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