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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압록강대교 개통 맞춰 신의주 야경 대대적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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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9. 09:40

북한, 신압록강대교 개통 맞춰 신의주 야경 대대적 선전

간단 요약

신압록강대교 개통에 맞춰 신의주 일대 건물과 주택 100여 동에 화려한 LED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이번 정비는 국경 관문 도시의 면모를 일신하려는 조치로, 북중 간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북한이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계기로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신의주의 야경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나섰습니다. 평안북도당위원회는 국경 관문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도시 미관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신의주 내 저층 및 다층 살림집 100여 동과 수십 개의 상업시설, 공공건물에 LED 조명이 설치됐습니다. 설계안은 평양 화성거리와 새별거리의 조명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마련됐습니다. 지난 10월 15일 정식 개통한 신압록강대교는 길이 3026m, 왕복 4차로 규모입니다. 중국이 약 22억 위안을 투입해 2014년 완공했으나, 북한 측의 연결도로와 세관 등 통관시설 정비가 지연되면서 12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교량 개통 직후인 지난 10월 24일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 다리를 통해 중국 단둥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이를 두고 양국이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고 혈맹 관계를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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