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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직거래 위법 의심 678건 적발…강남 3구에만 40%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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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9. 11:25

주택 직거래 위법 의심 678건 적발…강남 3구에만 40% 집중

간단 요약

국토교통부가 전국 주택 직거래와 서울·경기 아파트 거래를 조사해 위법 의심 거래 678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사례는 관계기관에 통보되어 탈세 분석 및 대출금 회수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10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고된 전국 주택 직거래와 올해 1분기 서울·경기 아파트 거래를 기획조사한 결과, 총 678건의 위법 의심 거래를 적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AI 선별 시스템을 활용해 이상 거래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조사 유형별로는 전국 주택 직거래에서 351건, 서울·경기 아파트 거래에서 327건이 적발되었습니다. 특히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에서만 전체의 40%에 달하는 140건의 위법 의심 사례가 발견되어 특정 지역에 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인 위법 사례로는 가족 간의 편법 증여가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한 법인은 대표의 어머니로부터 55억 7천만 원 상당의 상가주택을 직거래로 매수하는 과정에서, 특수관계인 법인들로부터 총 11억 2,500만 원을 빌려 자금을 조달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전체 주택 거래 중 직거래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위법 의심 통보율은 오히려 급증하고 있습니다. 직거래 조사에서 위법이 의심돼 관계기관에 통보된 비율은 과거 23.4%에서 최근 51.9%까지 높아지며 시장의 불법성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토부는 적발된 거래를 국세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탈세 여부 분석과 과태료 부과, 대출금 회수 등 엄정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영국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앞으로도 직거래 기획조사를 적극 추진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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