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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절벽 쫓기는 빅파마, 비상장 바이오 기업 M&A에 지갑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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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9. 13:46

특허절벽 쫓기는 빅파마, 비상장 바이오 기업 M&A에 지갑 연다

간단 요약

글로벌 빅파마들이 특허 만료에 대응해 상업화가 임박한 비상장 바이오 기업 인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매각을 서두르기보다 잠재 인수자와 꾸준히 접점을 쌓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6’에서 스튜어트 케이블 굿윈 글로벌 M&A 총괄 겸 부회장은 글로벌 바이오 M&A 시장의 변화와 기업가치 극대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케이블 부회장은 빅파마들이 기존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따른 ‘특허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플랫폼 기술보다는 상업화가 임박한 개별 신약 후보물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10억 달러(약 1조 원) 이상 규모의 바이오 M&A 거래 30건 중 25건이 비상장 기업과 체결됐습니다. 주가 변동성으로 상장사 거래가 주춤한 사이, 비상장 바이오 기업이 빅파마의 주요 타깃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케이블 부회장은 “바이오텍은 매각되는 것이 아니라 인수되는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 등 글로벌 산업 중심지를 찾아 잠재 파트너와 기술 협력을 이어가며 인수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인수 협상 시 독점협상권을 너무 일찍 부여하지 말고 시장 점검을 통해 복수 후보의 관심을 확인해야 가격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과거 마이오카디아는 2020년 BMS에 약 120억 달러에, 스파크 테라퓨틱스는 2019년 로슈에 약 50억 달러에 인수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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