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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역 역무실서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역무원, 살인미수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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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9. 21:04

원당역 역무실서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역무원, 살인미수 구속영장
사전 분리 요청 묵살 주장과 코레일 대응 적절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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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낮 고양시 원당역 역무실에서 30대 남성 역무원이 선임 여성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사건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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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목과 다리에 중상을 입고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피의자는 현장에서 동료 등에게 제압돼 현행범으로 체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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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는 29일 피의자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특별사법경찰대 인계 없이 직접 수사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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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는 평소 보호용으로 흉기를 지니고 다녔으며 범행 당시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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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계획범행 여부를 규명하는 한편 피해자의 사전 분리 요청과 관련해 코레일의 대응 적절성도 함께 확인할 방침임.
원당역 흉기 피습과 사측 대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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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역 역무실에서 일어난 구체적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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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분리 요청과 사측 대응의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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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직접 수사와 향후 사법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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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역 역무실에서 일어난 구체적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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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인 30대 남성 역무원 A씨는 지난 28일 낮 12시 30분경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역무실 내 탕비실에서 선임 동료인 30대 후반 여성 역무원 B씨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피해자는 목과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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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직후 다른 역무원이 피의자를 제압했고 인근 공사장 근로자가 케이블타이로 묶어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A씨는 평소 가방에 흉기 2점을 넣고 다닌 이유에 대해 보호용이라고 주장하면서 범행 당시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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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분리 요청과 사측 대응의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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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측은 사건 발생 전 사측에 피의자와의 근무 분리와 인사 조치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씨의 남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내가 피의자의 질환과 갈등 문제로 조치를 요청했으나 회사가 그냥 참으라는 식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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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의 취업규칙과 지침에 따르면 직장 내 갈등이나 괴롭힘 신고가 접수될 경우 피해 근로자의 의사에 따라 근무장소 변경 등 분리 조치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제도적으로는 보호 절차가 마련되어 있으나 현장에서 실제로 이러한 건의가 공식 접수되고 이행되었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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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측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답변을 유보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피해자의 사전 분리 요청이 있었는지와 사측의 대응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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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직접 수사와 향후 사법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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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 내 범죄는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맡는 것이 원칙이지만 살인 등 중요 강력사건은 관련 규정에 따라 경찰과 공조해 수사할 수 있습니다. 고양경찰서는 피의자 신병을 직접 확보한 데다 사측의 대처 적절성까지 공정하게 수사하기 위해 사건을 넘기지 않고 직접 수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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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르면 30일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통해 구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경찰은 피의자가 흉기를 미리 소지한 경위를 바탕으로 계획범행 여부와 정확한 범행 동기를 규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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