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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기후위기 대응 위해 농업시설 설계기준 전면 개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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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30. 16:58

한국농어촌공사, 기후위기 대응 위해 농업시설 설계기준 전면 개편 나선다

간단 요약

지난 29일 전주에서 열린 'KRC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통해 농업기반시설의 기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존 사후복구 중심에서 벗어나 선제적 예방과 과학적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 등 극한 기상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설계기준과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합니다. 이는 기존의 낡은 설계기준으로는 급변하는 기후 여건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입니다. 공사는 지난 29일 전북 전주시에서 농민단체와 학계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RC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회의에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토론에서는 기존의 사후복구 중심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과학적 대응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유승환 전남대학교 교수는 수리시설 설계기준 강화와 관리체계 개선을 제언했으며, 공사는 향후 기후 취약성 평가 결과를 사업계획에 연계하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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