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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억 들여 복원한 영도대교…롯데, 제34회 영도다리축제서 시민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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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30. 17:26

1100억 들여 복원한 영도대교…롯데, 제34회 영도다리축제서 시민과 만난다

간단 요약

부산 영도구에서 제34회 영도다리축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됩니다.

롯데그룹은 축제 현장에서 나눔 물품 3만 개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갑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 영도구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봉래동 물양장과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제34회 영도다리축제’를 개최합니다. 1934년 개통한 영도대교는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알려진 부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산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2013년 영도대교 복원 사업을 주도한 롯데그룹이 참여해 의미를 더합니다. 롯데는 당시 1100억 원의 복원 공사비를 전액 부담하며 47년 만에 다리의 도개 기능을 되찾았습니다. 이는 롯데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청년 시절 대한해협을 건넜던 출발점이 영도대교 인근이라는 각별한 인연에서 비롯됐습니다. 롯데는 지역 상생을 위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롯데칠성 음료와 롯데웰푸드 과자 등 나눔 물품 3만 개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부산에서 23개 계열사와 168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6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 중인 롯데의 부산 지역 누적 기부액은 2100억 원에 달합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해양도시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정근 롯데호텔 부산 총지배인 겸 부산롯데계열사협의체 의장은 “늘 부산 시민과 호흡하는 동반자로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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