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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폐막, 2030년 보전 목표 이행 가속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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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31. 16:04

제17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폐막, 2030년 보전 목표 이행 가속화 합의

간단 요약

전 세계 196개국이 참여한 이번 총회에서 2030년 생물다양성 보전 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각국의 목표 이행이 더딘 상황에서 재원과 기술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자연을 위한 행동을 주제로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제17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7)가 31일 최종 결정문을 채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196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2030년까지 생물다양성 보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3월까지 제출된 129개 당사국의 국가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각국이 설정한 목표를 순조롭게 이행 중인 경우는 절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재원과 기술 부족이 목표 달성의 주요 걸림돌이라고 진단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 수단 마련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전자원 디지털 서열 정보(DSI) 활용 이익을 공유하는 칼리 기금의 운영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이 2014년 평창 총회에서 출범시킨 바이오 브릿지 구상(BBI)이 사무국의 공식적인 감사를 받는 등 국제적 기여를 인정받았습니다. 아울러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 등 리우 3개 협약 간의 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각국은 2029년 6월 30일까지 제8차 국가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지구환경기금(GEF) 재원을 적시에 집행하고 기술전문가그룹을 구성해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차기 제18차 당사국총회는 2028년 에콰도르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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