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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발표에 채권시장 평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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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1. 10:06

11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발표에 채권시장 평가 엇갈려

간단 요약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11월 국고채 경쟁입찰 규모는 12조 원으로 10월과 동일합니다.

시장에서는 발행 계획을 두고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미국발 위험회피 심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10월 한 달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0bp, 1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40bp 하락하며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재정경제부는 11월 국고채 경쟁입찰 규모를 10월과 같은 12조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발행 계획을 두고 평가가 엇갈립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에 이미 물량을 줄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국의 수급 관리 의지를 읽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 역시 발행 계획이 시장 기대에 부합해 뚜렷한 약세 재료로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세부 내용을 보면 국고채 조기상환 규모는 10월 3조 5천억 원에서 11월 2조 원으로 축소됐습니다. 반면 30년물 발행 규모는 10월 1조 8천억 원에서 11월 2조 원으로 늘어 금리차 확대가 예상됩니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금리가 반등하더라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현금 흐름 증가에 따른 매수세 유입을 기대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국 주식 급락과 위험회피 심리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국내 수급 재료의 영향력은 다소 제한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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