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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북한 비핵화 공조 재확인…조현 장관은 DMZ 지뢰 책임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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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1.01. 18:17

한미일 외교장관, 북한 비핵화 공조 재확인…조현 장관은 DMZ 지뢰 책임론 제기

간단 요약

한미일 외교장관은 G20 회의에서 북한 비핵화 공조를 재확인하고 대북 억제 태세 유지에 합의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DMZ 지뢰 폭발의 북한 책임을 강조하며 남북 대화 채널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3자 회의를 갖고 견고한 대북 억제 태세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다만 3국 간 대북 정책에는 미묘한 온도 차가 감지됐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강조한 반면, 한국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수위를 조절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핵 중단과 감축, 폐기로 이어지는 3단계 비핵화 해법을 제시하며 미·북 대화 재개를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조 장관은 DMZ 지뢰 폭발 사고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하며, 이를 남북 대화 재개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 결과 발표에서 미 국무부는 중국의 '서해 강압적 행태'를 처음으로 명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의 미국 비자 발급 문제도 이번 회의를 계기로 논의됐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비자 발급이 거부됐던 진 위원장은 우여곡절 끝에 비자를 받아 1일 하와이 태평양사령부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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