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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붕괴, 매몰 7명 전원 사망…9일 수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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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1.15. 11:04

울산화력 붕괴, 매몰 7명 전원 사망…9일 수색 종료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7명 사망 수색은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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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 7명 전원 사망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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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9일 만인 11월 14일 마지막 실종자 시신 수습으로 수색·구조 작업이 종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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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수색은 철제 구조물 불안정 및 4·6호기 추가 붕괴 위험으로 난항을 겪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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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수습본부는 4·6호기 발파 해체를 결정하여 수색 작업에 속도를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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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과수, 고용노동부합동 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 규명 및 책임 조사에 착수할 예정임.
울산화력 붕괴, 무엇이 문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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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개요 및 초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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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및 구조 과정의 난관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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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인 규명 및 책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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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및 관계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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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개요 및 초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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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6일 오후 2시 2분경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5호기 보일러 타워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44년 된 노후 시설을 해체하기 위한 '사전 취약화 작업' 도중 일어났으며, 당시 작업자 9명 중 7명이 잔해 속에 매몰되었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현장은 철제 구조물이 불안정하고 잔해가 뒤엉켜 2차 붕괴 위험이 높았으며, 붕괴된 5호기 양옆의 4·6호기 추가 붕괴 위험까지 있어 구조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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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및 구조 과정의 난관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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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자 수색은 거대한 철 구조물 더미와 불안정한 현장 상황으로 인해 더디게 진행되었습니다. 구조 대원들은 철근을 일일이 자르고 엄청난 무게의 잔해들을 들어 올리며 진입해야 했으며, 특히 4호기와 6호기의 추가 붕괴 위험으로 중장비 투입과 대규모 인력 접근이 제한되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매몰자 가족과 협의를 거쳐 4·6호기 보일러 타워의 발파 해체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11일 낮 12시에 발파 작업이 진행된 후 현장 안전성이 확보되면서 수색 작업 속도가 빨라졌고, 이후 남은 매몰자 4명의 시신이 차례로 수습될 수 있었습니다. 총 9일간 인력 3295명, 장비 905대가 투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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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인 규명 및 책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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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는 합동 감식에 착수하여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조사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수사 당국은 특히 붕괴된 5호기에서 진행된 '사전 취약화 작업' 방식과 공정 과정에서의 과실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를 7명이 사망한 중대재해로 보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발주처 책임 강화 방안도 제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하며, 노후 시설 교체 과정의 위험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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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및 관계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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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7명의 작업자는 60대 4명, 40대 2명, 30대 1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중 8명은 단기 계약직 노동자였습니다.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과 시공사 HJ중공업은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유가족들은 진정성이 부족한 사과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망한 노동자들의 장례 지원과 유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고 수습에 참여한 구조대원, 해체 작업 노동자, 사고를 목격한 동료 노동자들에 대한 심리치료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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