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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여객선 좌초, 책임자들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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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1.22. 16:01

신안 여객선 좌초, 책임자들 영장심사
여객선 좌초, 책임은 누구에게?
1
전남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 관련 일등항해사조타수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됨
2
일등항해사는 휴대전화 사용 및 혐의를 인정하며 승객들에게 사과함
3
조타수는 전방 주시는 항해사 업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음
4
해경은 선장에게도 중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임
5
해경은 목포 광역 해상교통 관제센터의 관제 업무 적절성 여부도 수사 중임
여객선 좌초, 왜 발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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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는 어떻게 발생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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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좌초의 주요 원인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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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사고를 막을 수 없었습니까?
leftTalking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는 어떻게 발생했습니까?
rightTalking
19일 오후 8시 17분경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무인도 '족도'에서 제주발 목포행 퀸제누비아2호 여객선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선체가 15도 이상 기울어진 채 암초에 올라탔습니다.
사고 직후 해경은 즉시 구조본부를 가동하고 경비함정 17척, 연안구조정 4척, 항공기 1대, 서해특수구조대를 배치하여 신속한 초동 대처를 진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탑승객 전원이 무사히 구조되었으나, 임산부를 포함한 3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지며 승객 전원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leftTalking
여객선 좌초의 주요 원인은 무엇입니까?
rightTalking
해경 조사 결과, 사고는 여객선이 변침(방향 전환)해야 하는 1600m 전 '16번 등표' 지점에서 자동항법장치를 수동으로 전환하지 않고 22노트 속력을 유지하다 암초에 충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등항해사는 당시 휴대전화로 네이버 뉴스를 보고 있었으며, 좌초 13초 전에야 섬을 발견하고 조타수에게 방향 변경을 지시했습니다.
조타수는 전방 주시가 항해사의 업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해경은 이들의 중대한 과실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선장은 좁은 수로 통과 시 직접 조타실에서 선박을 지휘해야 하는 선원법상 의무를 위반하고 선장실에서 휴식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수사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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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사고를 막을 수 없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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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목포 광역 해상교통 관제센터(VTS)는 여객선의 항로 이탈을 파악하지 못했으며, 좌초 후에도 신고가 들어오기 전까지 이상 징후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VTS는 사고 당시 담당 관제사가 5척의 선박을 관제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VTS가 선박의 항로 이탈을 감지하는 경보 기능을 꺼놓았던 것으로 알려진 점과 관제 담당자의 업무 수행 적절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관제센터는 여객선의 방향 전환을 인지할 수 있는 거리와 속도를 고려하면 관제가 개입해 상황을 바꿀 수는 없었지만, 미흡한 점이 없지 않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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