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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친구탭, 3개월 만에 원상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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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1.23. 09:34

카톡 친구탭, 3개월 만에 원상복구
카톡 친구탭, 다시 돌아오나?
1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이 12월 중 대대적 개편 이전 모습으로 복원될 예정임
2
이는 지난 9월 23일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을 선보인 지 석 달 만의 조치임
3
업데이트 후 이용자는 기존 목록형과 현재 격자형 피드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됨
4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과 롤백 요구에 따라 9월 29일 복원 방침을 밝혔음
5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카톡 친구탭 논란, 무엇이 문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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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 개편, 왜 논란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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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빠른 입장 변화와 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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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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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 개편, 왜 논란이 되었나?
rightTalking
카카오는 지난 9월 23일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피드와 유사한 격자형 구조로 대대적으로 개편했습니다. 이는 출시 15년 만의 대규모 변화로, 친구 목록을 한눈에 볼 수 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친구들의 프로필 사진이 바둑판처럼 배열되는 형태로 바뀌면서 이용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었습니다.
이 개편은 본래의 메신저 기능보다 피드·콘텐츠 노출을 강화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많은 이용자가 피로도가 커졌다는 반응과 함께 '쉰내 나는 인스타그램'이라는 뜻의 '쉰스타' 등 혹평을 쏟아냈으며, 앱스토어에서는 롤백 요구와 함께 1점 리뷰가 쇄도하는 등 불만이 폭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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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빠른 입장 변화와 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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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 개편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카카오는 개편 발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지난 9월 29일, 기존 친구목록을 친구탭 첫 화면으로 복원하는 개선 방안을 4분기 안에 시행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사실상 대대적인 개편을 후퇴시키는 결정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신속한 조치로 평가받았습니다.
당시 시장에서는 카카오 주가가 6만원선이 붕괴된 데다, 성난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이탈이 현실화할 경우 플랫폼 가치와 실적에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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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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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탭 개편 논란과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의 국민 메신저로서의 위상은 크게 손상되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와이즈앱·리테일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카카오톡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4797만 명으로, 지난 8월 4819만 명보다 0.4% 감소하는 데 그쳤을 뿐, 실질적인 사용자 이탈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와이즈앱·리테일 관계자는 통계 오차범위를 감안하면 사용자 수 변화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0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메신저 앱 역시 카카오톡이었으며, 이는 이용자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이 여전히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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