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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니코틴 전자담배, 담배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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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02. 23:37

합성니코틴 전자담배, 담배로 규제
합성니코틴 전자담배, 무엇이 달라지나?
1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를 담배에 포함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2
이에 따라 기존 연초 잎으로 한정됐던 담배의 정의가 연초 전체와 니코틴(천연·인공 포함)으로 확대됨
3
규제 사각지대에 있던 합성니코틴 전자담배도 담배와 동일한 법적 규제 체계 안에 편입됨
4
무분별한 광고 및 온라인 판매 제한, 경고문구 부착, 미성년자 판매 금지, 제세부담금 부과 등이 적용됨
5
개정 사항은 12월 중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임
합성니코틴 규제, 왜 필요했나?
down
규제 사각지대 해소와 세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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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규제 논의와 영세 판매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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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니코틴, 다음 규제 대상이 될까?
leftTalking
규제 사각지대 해소와 세수 확보
rightTalking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합성니코틴과 천연니코틴 액상 담배에 다른 법적 기준을 적용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합성니코틴 제품은 담배사업법상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무분별한 광고, 온라인 판매, 미성년자 판매 등 규제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이러한 규제 사각지대는 청소년 흡연 문제와 유해성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합성니코틴과 천연니코틴 액상 담배에 다른 법적 기준을 적용해왔습니다.
또한, 합성니코틴 전자담배에 대한 과세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난 4년간 약 3조 3895억 원의 세수 미징수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연간 9300억 원 규모의 세수 증가가 예상되어, 정부는 규제 강화와 함께 재정 건전성 확보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과거 규제 논의와 영세 판매자 보호
rightTalking
합성니코틴 규제 논의는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업계의 강한 반발로 인해 번번이 무산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청소년 흡연 문제 심화와 유해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이번에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10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기존 합성니코틴 제품을 판매하던 영세 자영업자들이 갑작스러운 폐업에 이르지 않도록 보호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법 시행 후 2년간 담배소매인 지정 시 거리 제한 요건을 유예하고, 담배소비세 등 제세부담금도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입니다.
leftTalking
유사니코틴, 다음 규제 대상이 될까?
rightTalking
이번 담배사업법 개정안은 합성니코틴을 담배 정의에 포함했지만, 니코틴과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진 '유사니코틴' 등 신종 물질은 아직 담배 정의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유사니코틴에 대해서도 위해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범정부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향후 유사니코틴 제품 또한 담배사업법 또는 별도의 법률을 통해 규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정부는 국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담배 관련 신종 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강화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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