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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보다 세금·생계비 더 올라…근로자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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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04. 11:51

월급보다 세금·생계비 더 올라…근로자 부담 가중
직장인 지갑, 왜 더 얇아졌을까?
1
최근 5년간 근로자 월 임금은 연평균 3.3% 증가함
2
같은 기간 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 합은 연평균 5.9% 증가함
3
특히 근로소득세는 9.3%, 사회보험료는 4.3%씩 가파르게 상승함
4
필수생계비 물가 또한 연평균 3.9% 올라 임금 상승률을 상회함
5
이에 따라 근로자의 월평균 실수령액은 연평균 2.9% 상승에 그침
근로자 부담, 왜 커졌을까?
down
근로소득세 부담 증가 원인은?
down
사회보험료 인상 배경은?
down
필수생계비 물가 상승 요인은?
leftTalking
근로소득세 부담 증가 원인은?
rightTalking
소득세 과표기준과 기본공제액이 물가 및 임금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근로소득세가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2023년 소득세 과세표준은 최저세율 구간 조정 등 부분 개편에 그쳤으며, 기본공제액은 2009년 이후 16년째 동결되어 세금 부담을 키운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물가와 임금 상승에 따라 과세표준 구간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다만, 세수 감소 우려가 있어 국내 소득세 면세자 비율을 낮춰 조세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도 함께 언급되었습니다.
leftTalking
사회보험료 인상 배경은?
rightTalking
사회보험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구직급여 지출과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보험료율이 잇따라 인상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고용보험료율은 2020년 1.6%에서 2022년 1.8%로, 건강보험료율은 2020년 6.67%에서 2023년 7.09%까지 상승했으며 내년에는 7.19%로 추가 인상될 예정입니다.
또한, 장기간 동결되었던 국민연금 보험료율도 2026년부터 매년 0.5%p씩 인상되어 2033년에는 13%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에 한경협은 사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직급여 반복수급과 건강보험 과잉진료를 억제하고 연금 지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leftTalking
필수생계비 물가 상승 요인은?
rightTalking
필수생계비 물가는 전기·가스 등 광열비와 식료품 및 외식비가 두드러지게 상승하며 근로자들의 체감소득을 감소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기타연료 및 에너지, 가스, 전기 요금은 임금 상승률보다 두 배 이상 크게 올랐으며, 과실, 가공식품, 축산물 등 먹거리 가격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운영 중인 온라인 도매시장을 상시 제도로 전환하기 위한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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