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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20만명대 증가 속 청년·제조·건설업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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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10. 10:26

고용 20만명대 증가 속 청년·제조·건설업 '한파'
고용 호조 속 청년층은 왜 힘든가?
1
2025년 11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만 5천 명 증가하여 고용 개선세가 지속됨.
2
제조업은 17개월, 건설업은 19개월 연속 취업자 감소세를 보이며 농림어업과 함께 부진함.
3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19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청년 '쉬었음' 인구는 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함.
4
11월 고용률(63.4%)과 15~64세 고용률(70.2%)은 모두 1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5
정부는 청년층 고용 여건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임.
청년 고용 부진, 그 배경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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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청년층 고용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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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인구 증가의 복합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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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고용 불균형 심화와 정책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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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청년층 고용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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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성 기획재정부 인력정책과장은 청년층 고용 여건의 어려움이 노동시장 이중구조, 기업의 수시경력직 채용 증가, 건설업·제조업 부진과 같은 경기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는 전체 고용 지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특정 계층이 어려움을 겪는 구조적 문제를 시사합니다.
특히 기업들이 신입보다는 즉시 전력 투입이 가능한 경력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의 일자리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청년층의 구직 기간을 장기화시키고 '쉬었음'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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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인구 증가의 복합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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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12만 4천 명 증가한 254만 3천 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15~29세 청년층과 30대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단순히 구직을 포기한 것을 넘어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국가데이터처 공미숙 사회통계국장은 비경제활동인구 내에서 육아·가사 등 다른 활동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쉬었음'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30대의 경우 인구 증가와 20대에 비해 이직이 많다는 특성도 '쉬었음'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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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고용 불균형 심화와 정책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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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취업자 수 증가는 주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특정 서비스업 분야의 호조에 기인합니다. 이들 산업은 고령화 및 여가 수요 증가와 맞물려 꾸준한 고용 창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건설업은 19개월, 제조업은 17개월 연속 취업자 감소세를 기록하며 장기적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고용 불균형 해소를 위해 내수 활성화와 함께 AI 대전환, 초혁신 경제 등을 통한 성장과 고용의 선순환을 강화하고, 취약 부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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