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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노사, 파업 막판 협상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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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11. 06:02

서울 지하철 노사, 파업 막판 협상 진통
서울 지하철 1~8호선, 파업 피할 수 있을까?
1
서울교통공사 1~8호선 노사가 11일 임금·단체협약 최종 교섭을 진행함
2
노조는 인력 충원(약 1000명 이상)과 임금 인상(3.4~5.2%)을 요구하나, 사측은 재정난으로 난색을 표함
3
사측은 서울시의 정원 감축 방침에 따라 신규 채용 289명만 허용 가능하며, 임금은 1.8% 인상안을 제시함
4
9호선 노사는 새벽 5시 극적 잠정 합의에 이르러 총파업을 유보했으나, 1~8호선 노사는 교섭에 난항을 겪음
5
협상 결렬 시 12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함
서울 지하철 노사 갈등, 왜 반복되나?
down
서울교통공사 노사 갈등의 주요 쟁점은?
down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과 기재부의 역할은?
down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구성과 파업 요건은?
leftTalking
서울교통공사 노사 갈등의 주요 쟁점은?
rightTalking
서울교통공사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은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 문제입니다. 노조는 정년퇴직, 결원, 장기 휴직 등을 고려하여 약 1000명 이상의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 및 운영 분야의 인력 공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서울시의 경영 효율화 방침에 따라 정원 감축을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며, 신규 채용은 289명만 허용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임금 인상에 대해서도 노조는 3.4~5.2%를 요구하지만, 사측은 재정난을 이유로 1.8% 인상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과 기재부의 역할은?
rightTalking
공공기관의 임금 인상률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 가이드라인은 3%로 제시되었으며,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이를 기준으로 3.4~5.2%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는 공공부문 노사 교섭에서 예산, 인력, 성과급 등 실질적인 교섭권을 쥐고 있어 그 역할이 중요합니다. 최근 철도노조 파업 유보 사례에서 기재부가 성과급 정상화 문제 해결에 나서면서 노사 합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leftTalking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구성과 파업 요건은?
rightTalking
서울교통공사에는 세 개의 주요 노조가 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1노조), 한국노총 소속의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2노조), 그리고 MZ세대 노조로 불리는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3노조)입니다. 공사는 이들 3개 노조와 각각 개별 교섭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들 노조는 모두 서울지방노동조정위원회의 조정중지 결정과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을 마쳐 합법적인 파업 요건을 갖춘 상태입니다. 따라서 최종 교섭이 결렬될 경우, 12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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