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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장동혁 계파 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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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16. 10:41

국민의힘, 한동훈-장동혁 계파 갈등 격화
김종혁 중징계, 당내 갈등 본격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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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권고함
2
이는 김 전 최고위원이 언론에서 당과 당원을 비판한 발언을 당헌당규 및 윤리규칙 위반으로 판단한 것임
3
앞서 중앙윤리위원회는 김 전 최고위원에게 주의 조치를 내렸으나, 당무감사위가 재차 중징계를 권고하여 논란이 됨
4
한동훈 전 대표는 당무감사위원장의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일 것'이라는 발언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고 반발함
5
당무감사위는 한 전 대표 연루 의혹이 있는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서도 조사를 계속 진행 중임을 밝힘
국민의힘, 왜 내부 갈등이 심화되었나?
down
김종혁 전 최고위원 징계 논란의 전말은?
down
'당원게시판 논란'은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되었나?
down
한동훈-장동혁 갈등, 왜 심화되었나?
leftTalking
김종혁 전 최고위원 징계 논란의 전말은?
rightTalking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2025년 9월부터 10월 사이 다수 언론 매체에 출연하여 당의 강경 기조와 강성 지지층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당 운영을 '파시스트적'이라고 표현하고, 당원을 '망상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들'로 비유하는 등 당과 당원에 대한 모욕적 표현을 사용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또한 특정 종교를 비하하고 장동혁 대표에 대해 '간신히 당선됐다', '영혼을 판 것' 등의 모욕적 표현을 사용한 것이 징계 사유로 언급되었습니다.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김 전 최고위원의 발언이 '민주적 비판이 아니라 선동이며 자기 당을 희생양으로 삼는 자기 정치의 전형적 사례'라고 비난했습니다. 당무감사위는 김 전 최고위원의 발언이 '토론의 대상이 아니고 배제의 대상으로 만든 것'이라며, '소극적 침묵에 의한 해당 행위'도 징계 사유에 포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무감사위는 당원권 정지 2년을 윤리위원회에 권고했습니다.
leftTalking
'당원게시판 논란'은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되었나?
rightTalking
'당원게시판 논란'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 사이 한동훈 전 대표의 가족과 같은 이름의 당원들이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판하는 900여 건의 글을 올린 사실이 발견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한동훈 지도부에서 수석최고위원이던 장동혁 대표는 해당 게시글이 '문제 되지 않는 게시글'이라며 한 전 대표를 옹호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장동혁 대표가 12.3 비상계엄 및 윤석열 탄핵을 둘러싼 입장 차이로 한 전 대표와 정치적으로 결별하고 당 대표가 되면서 상황이 변했습니다. 장 대표는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한 당 차원의 공식 조사를 시작했으며, 당무감사위원회는 한 전 대표 가족과 이름이 같은 게시글 작성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는 중간 발표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 의혹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불필요한 자중지란'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leftTalking
한동훈-장동혁 갈등, 왜 심화되었나?
rightTalking
한동훈 전 대표와 장동혁 대표는 한때 '친한동훈계'로 분류될 정도로 가까운 관계였으나, 12.3 비상계엄 및 윤석열 탄핵 사태를 기점으로 정치적 결별 수순을 밟았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당 대표가 된 후, 그는 한 전 대표의 '아킬레스건'으로 거론되는 당원게시판 의혹 조사를 공식화하며 한 전 대표와 친한계 인사들을 정조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장 대표의 강경 노선은 당내 친한계 인사들의 '인격 살인'이라는 반발을 불러왔으며,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 권고는 이러한 계파 갈등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당 안팎에서는 현 지도부가 반대파를 공격하기 위해 과거 논란을 다시 꺼내든 것이 '자해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차기 공천과 맞물려 계파 간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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