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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심판, 헌재 오늘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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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18. 05:00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심판, 헌재 오늘 선고
조지호 청장, 파면될까?
1
헌법재판소가 12·3 비상계엄 가담 혐의로 탄핵 소추된 조지호 경찰청장의 탄핵심판 선고를 오늘 오후 2시에 진행함
2
조 청장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1년여간 직무가 정지된 상태임
3
국회 측은 조 청장이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듣고 협조하여 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함
4
조 청장 측은 계엄 계획을 들었으나 협조하지 않고 오히려 대통령의 지시를 거부하며 계엄 해제에 기여했다고 반박함
5
헌재가 탄핵을 인용하면 조 청장은 즉시 파면되며, 기각 또는 각하 시 직무에 복귀하나 내란 혐의 재판으로 직무 수행은 어려울 전망임
조지호 청장 탄핵, 왜 시작됐나?
down
12·3 비상계엄, 무엇이었나?
down
조지호 청장, 왜 탄핵 소추되었나?
down
다른 고위 공직자 탄핵은 어떻게 됐나?
leftTalking
12·3 비상계엄, 무엇이었나?
rightTalking
2025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은 경찰을 동원하여 국회 출입을 통제하고, 국회의원의 계엄 해제 요구권 및 심의·표결권을 침해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난입한 계엄군의 내란 행위에 가담했다는 혐의도 제기되었습니다.
국회는 이러한 행위가 헌법 77조를 위반하고 국헌문란 목적의 폭동에 가담한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경찰 통제선을 설치하고 과잉 진압하여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의혹도 탄핵 사유로 적시되었습니다. 이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경찰청장이 탄핵 소추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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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청장, 왜 탄핵 소추되었나?
rightTalking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2025년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습니다. 국회 측은 조 청장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이를 만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파면을 요청했습니다. 이로 인해 조 청장은 직무가 정지되었고, 경찰은 1년 가까이 차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면 조 청장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계획을 들은 것은 사실이나 협조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계엄 선포 후 대통령의 6번 비화폰 지시를 모두 거부했으며, 국회 봉쇄 및 월담 국회의원 체포 지시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히려 항명하며 조속한 계엄 해제에 기여했다고 주장했으며, 비상계엄은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최후 진술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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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고위 공직자 탄핵은 어떻게 됐나?
rightTalking
12·3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여러 고위 공직자들이 탄핵 소추되었습니다. 이 중 윤 전 대통령은 파면 결정이 내려졌으나,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탄핵 청구는 증거나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되었습니다. 조 청장의 사례는 이들과 달리 법원의 내란 재판이 진척된 상태에서 선고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헌법재판소의 구성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앞서 다른 탄핵 심리 시에는 재판관 1~2명이 공석인 상태였으나, 지난 7월 김상환 헌재소장과 오영준 재판관이 취임하면서 9인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탄핵심판 청구가 인용되려면 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므로, 재판관 구성의 변화가 이번 선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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