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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 경찰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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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18. 11:21

통일교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 경찰 수사 본격화
통일교 로비 의혹, 어디까지?
1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과 관련해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 정원주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함
2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할 예정임
3
경찰은 한 총재와 '금고지기'로 알려진 통일교 관계자를 접견 조사하며 280억 원의 출처와 용처를 추궁함
4
한 총재는 금품 전달 지시 및 정치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임
5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2019년 국회의원 후원 명단' 등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음
통일교 로비 의혹, 왜 불거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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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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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 개인 금고 280억원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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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로비 의혹, 수사 경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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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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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과 함께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진술은 김건희 특검팀 수사 과정에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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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윤 전 본부장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하여,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통일교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현금 및 명품 시계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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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 개인 금고 280억원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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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통일교 천정궁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학자 총재의 개인 금고에서 280억 원 상당의 현금 뭉치를 발견했습니다. 이 뭉칫돈은 정치권 로비 자금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경찰은 한 총재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비서실 관계자를 조사하며 자금의 출처와 용처를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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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측은 정치인들에게 현금, 1천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 그리고 출판기념회 책 500권을 1천만 원에 구매하는 방식 등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재수 전 장관의 경우 2019년 출판기념회 직후 통일교 산하 재단이 책을 대량 구매한 정황이 포착되어 연관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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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로비 의혹, 수사 경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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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은 김건희 특검팀이 수사하던 중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으로 이관되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넘겨받은 지 9일 만에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하며 수사에 속도를 냈습니다.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관련 정치인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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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통일교 천정궁 내 출입 내역, 회계자료, 2019년 국회의원 후원 명단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학자 총재와 '금고지기'를 접견 조사하고, 정원주 전 비서실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 또한,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장관에게는 19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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