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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CPI 둔화, 금리 인하 기대 속 '데이터 왜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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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19. 04:58

美 11월 CPI 둔화, 금리 인하 기대 속 '데이터 왜곡' 논란
美 11월 CPI 둔화,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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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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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시장 예상치 3.1%와 직전 9월의 3.0%를 모두 하회하는 둔화된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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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2.6% 상승해 예상치를 밑돌았음
4
이러한 물가 지표 둔화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완화 및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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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데이터 수집 차질로 지표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
美 물가 지표, 왜 논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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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CPI 둔화의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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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데이터 신뢰성 논란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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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와 연준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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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CPI 둔화의 주요 내용
rightTalking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인 3.1%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는 직전 9월의 3.0%보다 둔화된 수치이며,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 역시 2.6% 상승하여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2021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처럼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내년 1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게 보지만,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반영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 선물 상승과 국채 금리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leftTalking
CPI 데이터 신뢰성 논란의 원인
rightTalking
이번 11월 CPI 통계는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이어진 사상 최장 기간의 연방정부 셧다운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물가 보고서입니다. 셧다운으로 인해 10월 CPI는 관련 예산 편성 중단으로 데이터 수집이 불가능하여 별도로 집계되지 못했습니다. 노동통계국은 10월 데이터를 소급 수집할 수 없어 일부 비조사 자료를 활용해 11월 CPI를 산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데이터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인사이츠 설립자는 10월 임대료와 주택소유자 등가임차료를 0으로 가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으며, 캐피털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거 임대료처럼 지속성이 강한 서비스 부문에서 갑작스러운 상승세 멈춤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셧다운 여파로 11월 하순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가격이 과도하게 반영되어 물가 지표가 왜곡됐을 가능성도 언급되었습니다.
leftTalking
미국 정부와 연준의 입장
rightTalking
백악관은 11월 CPI 둔화 지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 바이든 정부에서 촉발된 인플레이션 위기를 해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하고 임금은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이 역사적인 경제 호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셧다운으로 고용 통계 발표가 불발되고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자 9월, 10월, 12월 세 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한 바 있습니다. 이번 CPI 결과로 연속 금리 인하에 대한 부담은 일정 부분 완화되었지만, 데이터의 혼란스러움 때문에 Fed의 통화정책에 큰 변화를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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