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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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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24. 22:15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매각 추진
벼랑 끝 홈플러스, 회생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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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인수자 불발 및 경영난 심화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을 포함한 회생계획안을 추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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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은 24일 절차협의회를 열고 홈플러스 관리인이 29일까지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임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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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계획안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한 후, 남은 본체에 대한 M&A를 다시 추진하는 방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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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노동조합 등 이해관계인들의 동의가 회생계획안 인가의 핵심 관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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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홈플러스는 전기세, 세금 체납 및 직원 급여 분할 지급 등 심각한 자금난에 직면한 상황임
홈플러스 위기, 왜 이렇게 심각해졌나?
down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돌입 배경은?
down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이 다시 추진되는 이유는?
down
채권단과 노조의 동의가 중요한 이유는?
leftTalking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돌입 배경은?
rightTalking
홈플러스는 지난 3월 선제적 구조조정을 위해 기업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이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경영난 악화와 유동성 위기가 심화되면서 불가피하게 선택된 조치였습니다.
기업회생 신청 이후 홈플러스는 전체 매각을 통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해왔으나, 지난달 진행된 공개 경쟁입찰에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으면서 인수 작업이 사실상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통매각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leftTalking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이 다시 추진되는 이유는?
rightTalking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이전에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 분리 매각을 추진한 적이 있으며, 당시 1조 원 안팎의 매각가가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매각 작업이 잠정 중단되었고, 노조도 당시 분리 매각에 반대했습니다.
현재 홈플러스는 종합부동산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세금과 전기요금 등 공과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못하고 있으며, 직원 급여도 분할 지급하는 등 심각한 자금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유동성 악화가 몸집이 큰 홈플러스를 통매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게 된 주요 배경이 되어,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 카드를 다시 꺼내 들게 되었습니다.
leftTalking
채권단과 노조의 동의가 중요한 이유는?
rightTalking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포함한 회생계획안이 추진되려면 회생담보권자와 일반회생채권자가 각자 관계인 집회를 열어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특히 일반회생채권자는 66.6% 이상의 동의율이 나와야 통과할 수 있어, 채권자들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은 홈플러스 점포 62개를 담보신탁구조로 갖고 있어 법적으로는 점포 매각을 통해 원금 회수가 가능하지만, 여론 부담으로 회생계획안 추진에 동참하는 입장입니다. 반면 전단채 투자자나 납품업체 등은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 시 손실을 피할 수 없어 입장이 다릅니다. 노조 역시 과거 분리 매각에 반대했으나, 최근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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