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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핵심 인물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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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25. 04:31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핵심 인물 경찰 조사
통일교 로비 의혹, 진실은 밝혀질까?
1
경찰이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핵심 인물인 송광석 전 UPF 회장을 14시간가량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함
2
송 전 회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정치인들에게 금품 전달 중간책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음
3
경찰은 로비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서울구치소에서 3시간 동안 접견 조사함
4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 대한 2차 조사는 개인 사정으로 불발되었으며, 그는 법정에서 진술을 번복한 바 있음
5
경찰은 전직 장관 및 의원 3명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명품 시계 등이 전달된 혐의를 수사 중이며, 물증 확보를 위해 불가리코리아를 압수수색함
통일교 로비 의혹, 왜 불거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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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창구, UPF와 IAPP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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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로비 의혹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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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가 정치권에 로비한 이유는?
leftTalking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창구, UPF와 IAPP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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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다른 이름으로, 산하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을 통해 정치권 인사들과 교류해왔습니다. 특히 UPF는 통일교의 대표적인 정치인 후원 창구로 지목되며, 송광석 전 회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UPF 한국회장을,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IAPP 회장을 역임하며 정치권 인사들과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통일교는 산하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을 통해 정치권 인사들과 교류해왔습니다.
송 전 회장은 IAPP 회장 재임 당시 다수의 정치인과 교류하며 통일교의 정치권 인사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통일교 자금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송 전 회장과 IAPP가 중간책 역할을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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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로비 의혹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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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에서 촉발되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 8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에서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바 있습니다. 이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은 지난 10일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이 작성한 3천쪽 분량의 'TM(True Mother·참어머니) 특별보고 문건'에는 송광석 전 회장이 정치인들과 접촉하고 활동을 보고한 내용이 수차례 등장합니다. 이 문건에는 2017년 임종성 전 의원을 대만에서 만나 통일교 비전을 교육하고, 국회에서 한일 터널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임 전 의원 등이 세계평화도로재단 고문을 수락했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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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가 정치권에 로비한 이유는?
rightTalking
경찰은 통일교가 한학자 총재를 정점으로 한일 해저터널 건설, 천정궁·천원궁 건립 등 교단의 숙원 사업 청탁을 대가로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 사이에 전방위적인 금품 제공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과정에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명품 시계 등이 전달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금품 수수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경찰은 송광석 전 회장이 이들과 직접 접촉한 정황을 포착하고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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