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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과징금 대폭 상향, 경제형벌 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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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30. 08:30

불공정거래 과징금 대폭 상향, 경제형벌 합리화
불공정거래, 과징금 얼마나 오르나?
1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발표함
2
담합, 시장지배력 남용 등 중대 불공정거래 행위 과징금을 대폭 상향함
3
대리점 부당 간섭, 하도급 대금 미지급 등 위반 시 정액 과징금 한도를 10배까지 인상함
4
반복 위반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가중률을 최대 100%까지 강화함
5
단순 행정 의무 위반이나 경미한 실수에 대한 형벌은 완화하거나 과태료로 전환함
경제형벌 합리화, 왜 추진될까?
down
경제형벌 합리화의 필요성은?
down
과징금 제재는 어떻게 강화되나?
down
형벌 완화 및 과태료 전환의 의미는?
leftTalking
경제형벌 합리화의 필요성은?
rightTalking
기존 형벌 중심의 제재가 기업의 중대 위법행위를 실질적으로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불공정거래 행위 등은 형벌보다는 경제적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는 민간 경제활동 위축과 국민 생활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위반하고도 뭐 어쩔 건데 이런 태도를 취하는 느낌"이라며, "규정을 위반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엄청난 경제제재를 당해서 회사가 망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대통령의 문제의식이 이번 경제형벌 개편에 반영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규정을 위반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엄청난 경제제재를 당해서 회사가 망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leftTalking
과징금 제재는 어떻게 강화되나?
rightTalking
이번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은 총 331개 규정을 정비하며, 특히 공정거래 관련 법률에서 과징금 상향 등 금전적 책임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9월 발표된 1차 방안에 이은 두 번째 조치로, 기업의 중대 위법행위를 실질적으로 억제하려는 목적입니다.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의 과징금 한도는 관련 매출액의 6%에서 20%로, 담합행위는 20%에서 30%로 상향됩니다. 또한, 대리점 부당 간섭, 하도급 대금 미지급 등 위반 시 정액 과징금도 5억원에서 50억원으로 10배 인상되는 등 다양한 불공정행위에 대한 제재가 강화됩니다. 반복 위반 시 가중률도 최대 100%까지 늘어납니다.
leftTalking
형벌 완화 및 과태료 전환의 의미는?
rightTalking
중대 위법행위에 대한 금전적 제재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주의 고의가 없거나 단순한 행정 의무 위반, 경미한 실수에 대해서는 형벌을 완화하거나 과태료로 전환합니다. 이는 사업주의 형사 리스크를 줄이고 전과자 양산을 막아 기업 활동을 지원하려는 취지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제작자가 온실가스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 서류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은 경우 벌금 300만원에서 과태료 300만원으로 변경됩니다. 또한, 동물미용업자가 인력 현황 변경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징역형이 폐지되는 등 국민의 생활밀착형 의무 위반이나 경미한 실수에 대한 형벌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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