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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새해 中 국빈 방문…핵심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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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31. 00:54

이재명 대통령, 새해 中 국빈 방문…핵심 현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 中 국빈 방문 왜?
1
이재명 대통령이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
2
지난달 시진핑 주석과의 첫 정상회담 이후 관계 복원 및 실질적 성과를 위한 조기 방중임
3
북핵, 남북 대화, 핵추진 잠수함 도입, 대만 문제 등 안보 현안이 논의될 예정임
4
공급망, 투자, 디지털 경제, 한중 FTA 2단계 협상 등 경제 및 민생 협력 방안이 다뤄질 것임
5
4대 그룹 총수 등 200여 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하여 경제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큼
한중 관계, 어떤 배경이 있나?
down
한중 관계 복원 노력과 사드 배치 이후의 변화
down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중국의 우려
down
대만 문제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이견
down
경제 협력과 한한령, 서해 문제
leftTalking
한중 관계 복원 노력과 사드 배치 이후의 변화
rightTalking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이후 9년 만의 국빈 방문이며, 2016년 사드(THAAD) 배치 이후 경색되었던 양국 관계를 복원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고, 이때 조기 방중을 제안하며 관계 개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중국은 통상 춘제 연휴와 양회 이후 주요 외교 일정을 잡지만, 한국 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조기 방중이 성사되었습니다. 이는 미중 전략 경쟁 속에서 한중 경제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동북아 안정을 위한 안보 협력을 조율하려는 한국 정부의 실용 외교 기조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leftTalking
핵추진 잠수함 도입과 중국의 우려
rightTalking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핵잠) 도입은 10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공식화되었으며, 이는 북한의 핵잠 개발에 대한 불가피한 대응이라는 논리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시 주석에게 핵잠이 핵무기를 장착하지 않은 방어적 목적의 재래식 기반 잠수함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한국이 핵잠 도입을 "신중히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중국 관영매체는 "핵 비확산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비판하는 등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미 동맹 강화와 한국의 국방력 증강에 대한 중국의 견제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leftTalking
대만 문제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이견
rightTalking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으로, 최근 중일 갈등이 격화되고 미국이 대만에 무기 판매를 확대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에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으며, 한미는 '조인트 팩트시트'에서 대만해협 평화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명시한 바 있습니다.
북핵 및 남북 대화 문제에 있어서도 양국 간 이견이 존재합니다. 중국은 한반도 평화에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북중 관계 복원 속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대외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북중러 연대가 강화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이 미국을 견제하려는 의도와 맞물려 있습니다.
leftTalking
경제 협력과 한한령, 서해 문제
rightTalking
양국은 경제 및 민생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 재개, 희토류 등 공급망 안정화, 디지털 경제 및 친환경 산업 협력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7건의 양해각서(MOU) 체결이 추진되고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그러나 중국의 비공식적 조치인 한한령(한류 제한 조치) 완화 및 해제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K팝 콘서트 개최가 무산되는 등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내 무단 구조물 설치와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문제 등 해양 주권 현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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