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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공급·거래 절벽, 지방 미분양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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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06:01

서울 주택 공급·거래 절벽, 지방 미분양 심화
서울 주택 공급, 왜 멈췄나?
1
지난 11월 서울 주택 분양 실적이 0가구를 기록하며 신규 공급이 사실상 중단됨.
2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월 대비 60.2% 급감하여 시장 냉각이 본격화됨.
3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9166가구로 전월 대비 3.9% 증가, 13년 8개월 만의 최대치를 기록함.
4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2만 4815가구로 전체 악성 미분양의 85%를 차지하며 지역 양극화가 심화됨.
5
임대차 시장에서는 월세 선호 현상이 뚜렷해져 서울의 11월 월세 거래 비중이 64.1%에 달함.
주택 시장 침체, 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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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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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선행 지표의 지속적인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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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악성 미분양 증가와 시장 양극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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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시장의 월세화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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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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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서울 전역에 대한 삼중 규제는 매수 심리를 크게 위축시켰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묶이면서 거래가 급감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규제는 서울의 주택 거래량을 전월 대비 절반 이상 줄이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반면, 수도권 규제의 여파로 지방 주택 시장에서는 일시적인 풍선효과가 나타나 일부 지역의 거래량이 증가하는 현상도 관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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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선행 지표의 지속적인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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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인허가 및 착공 실적은 11월에 각각 전년 동월 대비 46.4%, 15.6%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는 향후 서울 지역의 신규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25년 27만7497호에서 2027년 20만4112호로 3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서울은 내년 입주 물량이 전년 대비 31.6%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공급 절벽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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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악성 미분양 증가와 시장 양극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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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9166가구로 2012년 3월 이후 1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85%에 달하는 2만4815가구가 지방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 건설 경기가 크게 휘청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서울과 지방 간의 주택 시장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으로 인해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반면, 지방에서는 다 지어놓고도 팔리지 않는 빈집이 급증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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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시장의 월세화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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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9.0% 증가한 반면, 전세 거래량은 5.3%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누적 월세 비중은 62.7%로 전년 대비 5.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서울 역시 11월 월세 거래량이 11% 증가하고 누적 월세 비중이 64.1%에 달하는 등 월세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 대출 금리 인상과 전세 사기 우려 등으로 인해 임차인들이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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