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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의혹 김경 귀국, 경찰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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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1.12. 07:39

공천헌금 의혹 김경 귀국, 경찰 수사 본격화
공천헌금 의혹, 진실 밝혀질까?
1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천헌금 의혹으로 미국에서 귀국 후 경찰 조사를 받음
2
경찰은 강선우 무소속 의원, 전 보좌진 남모씨, 김경 시의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함
3
김 시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강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넸다는 자술서 내용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짐
4
경찰은 김 시의원과 강 의원의 자택 및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여 휴대전화와 PC를 확보함
5
경찰은 늑장 수사 논란에 대해 고발 배당 이후 신속히 조치했다고 해명하며 철저한 수사를 다짐함
공천헌금 의혹, 어떻게 시작됐나?
down
공천헌금 의혹의 발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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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시의원의 '도피성 출국' 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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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늑장·봐주기 수사' 지적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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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 관련 의혹은?
leftTalking
공천헌금 의혹의 발단은?
rightTalking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서울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 공천 대가로 강선우 당시 민주당 의원 측에 1억원을 건넸다는 의혹이 핵심입니다. 이 의혹은 강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과 대책을 논의하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서 불거졌습니다.
김 시의원은 강 의원의 전직 보좌진 남모씨를 통해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지목되며, 이후 강 의원이 참석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단수 공천을 확정받아 서울시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자금이 실제 공천 대가였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민주당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한 수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leftTalking
김경 시의원의 '도피성 출국' 논란은?
rightTalking
김경 시의원은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지 이틀 만인 지난달 31일 미국으로 출국하여 '도피성 출국' 의혹을 받았습니다. 미국 체류 중 텔레그램·카카오톡 계정을 반복적으로 삭제하고 재가입한 정황이 드러나 증거인멸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출국 사유였던 '자녀와의 만남'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의 출국을 뒤늦게 파악한 뒤 지난 6일에야 '입국 시 통보 조치'를 했으며, 귀국 후에도 임의동행 방식을 통한 즉각 조사를 요청했으나 김 시의원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그는 우선 자택 압수수색 현장을 참관한 뒤 경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늑장 수사'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leftTalking
경찰의 '늑장·봐주기 수사' 지적은 왜?
rightTalking
경찰은 이번 공천헌금 의혹 수사에서 '늑장 수사' 및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비판한 시민단체 대표 고발 건에 대해서는 하루 만에 집중 수사에 착수한 반면, 여권 주요 인사들의 비위 의혹에는 수사 진척이 더뎠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특히 김 시의원의 도피성 출국 정황에도 긴급체포 대신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한 점은 작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례와 대비되며 '고무줄 잣대'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사안의 중대성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수사 의지와 역량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김병기 의원 관련 의혹은?
rightTalking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동작경찰서가 김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탄원서를 입수하고도 이를 덮었다는 '암장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서울경찰청장은 이에 대해 수사관이 특별한 인식을 갖고 보고했으면 좋았을 것이나 당시 보고가 없었다고 일부 미흡한 점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김 의원이 아내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유용 혐의 내사와 관련하여 수사 무마를 청탁했거나 수사 기록을 열람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감사를 통해 절차상 잘못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김 의원에 대한 고발은 총 12개 의혹에 대해 23건 접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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