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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해 구조물 관리시설 이동…한중 관계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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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1.27. 17:20

中, 서해 구조물 관리시설 이동…한중 관계 진전
중국 서해 잠정조치수역 내 관리시설 이동 시작
1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 내 일방적으로 설치한 구조물 중 관리시설을 이동하기 시작함
2
이는 지난 한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철수 가능성을 언급한 지 약 3주 만의 조치임
3
중국 외교부는 기업의 자체적 경영·발전 필요에 따른 자율적 조정이라고 밝히며 외교적 이유를 부인함
4
한국 외교부는 이번 조치를 잠정조치수역 내 일방적 구조물 설치 반대 입장에 따른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함
5
관리시설은 군사적 전용 우려가 가장 큰 시설로, 이번 이동은 한중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변화로 해석됨
한중 서해 구조물 논란, 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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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잠정조치수역(PMZ)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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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구조물 설치와 한국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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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과 관계 복원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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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잠정조치수역(PMZ)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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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잠정조치수역(PMZ)은 한국과 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이 중첩되는 해역을 의미합니다. 양국은 해양경계획정 협상 전 어업분쟁 조정을 위해 2000년 한중어업협정을 체결하고 이곳을 임시 관리 구역으로 설정했습니다.
PMZ에서는 양국 어선 모두 조업이 가능하지만, 어업협정에는 구조물이나 양식 관련 규정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의 일방적인 구조물 설치가 국제법 위반인지 여부가 모호하여 양국 간 갈등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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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구조물 설치와 한국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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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서해 PMZ 내에 연어 양식 시설인 선란 1·2호와 석유 시추선 형태의 관리시설을 한국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설치했습니다. 특히 관리시설은 인력 거주 및 헬기 이착륙장 등을 갖춰 군사적 전용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중국의 무단 구조물 설치가 서해 영향력 확대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표하며, 한국의 해양 권익 침해를 막기 위해 3개 시설물 모두 PMZ 밖으로 이동시킬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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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과 관계 복원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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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구조물 문제는 지난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불거져 한국 정부가 중국 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실무 협의를 이어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1월과 이달 초 시진핑 주석과의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직접 논의했습니다.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관계 복원의 기틀이 마련되면서, 양측은 군사적 전용 우려가 가장 큰 관리시설을 우선 철수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한중 관계가 전면 복원되는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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