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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위안부 모욕' 단체에 "짐승 격리"…경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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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01. 09:53

李대통령, '위안부 모욕' 단체에 "짐승 격리"…경찰 소환
위안부 모욕 단체 대표, 경찰 소환 임박…李대통령 강력 비판
1
이재명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자 모욕' 단체를 향해 "인면수심, 짐승은 격리해야 한다"며 강력히 비판함
2
해당 단체 대표 김병헌 씨는 지난해 말 소녀상 인근에서 미신고 집회를 열고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를 받음
3
경찰은 지난달 김 대표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표현의 자유 한계를 명백히 일탈한 경우로 판단함
4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는 3일 오전 10시 김병헌 대표를 사자명예훼손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임
5
김 대표는 대통령 발언에 따른 부당 수사라 주장하며 대통령을 모욕 혐의로 고소할 방침임
위안부 피해자 모욕 논란, 왜 반복되는 갈등의 불씨가 될까요?
down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은 어떤 단체인가요?
down
'평화의 소녀상'은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down
'표현의 자유'와 '명예훼손'의 경계는 무엇인가요?
leftTalking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은 어떤 단체인가요?
rightTalking
이 단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들을 '매춘부'로 모욕하는 주장을 펼치는 극우 성향의 시민단체입니다. 이들은 '위안부법 폐지'를 주장하며 전국 각지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특히 학교 인근에서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와 같은 현수막을 게시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피해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leftTalking
'평화의 소녀상'은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rightTalking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해 세워진 상징물입니다. 2011년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 1000회를 기념하여 처음 설치된 이후 전국 각지에 건립되었습니다.
이 소녀상은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전쟁 중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문제와 인권 유린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달하는 교육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녀상 훼손이나 철거 주장은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로 인식됩니다.
leftTalking
'표현의 자유'와 '명예훼손'의 경계는 무엇인가요?
rightTalking
헌법상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 사회의 중요한 가치이지만,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해치는 경우 그 한계가 인정됩니다. 특히 역사적 사실에 반하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특정 집단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서 김병헌 대표 측의 주장이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명백히 일탈한 경우"이자 "역사적 사실에 반하는 내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표현의 자유가 무제한적인 것이 아니며, 타인의 인권과 역사적 진실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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