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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물가 2.0% 5개월 최저, 밥상·외식 부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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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03. 10:52

1월 물가 2.0% 5개월 최저, 밥상·외식 부담 지속
1월 소비자물가 2.0% 기록, 안정세 속 서민 부담 여전
1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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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 상승이 멈추고 농축수산물 오름세가 둔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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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사과, 조기 등 일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외식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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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면 8.2%, 초콜릿 16.6% 등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이 가계 부담으로 작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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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설 명절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 민생안정대책으로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할 방침임
물가 안정세 속 숨겨진 서민 부담, 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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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과 물가 안정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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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가격 변동의 복합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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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및 서비스 물가 상승의 구조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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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과 물가 안정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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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둔화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국제유가 하락입니다. 지난해 12월 6.1% 상승했던 석유류 가격이 1월에는 0.0%로 보합세를 보이며 전체 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는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가 전년 1월 80.4달러에서 올해 1월 61.7달러로 떨어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하지만 1월 중순부터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2월 물가에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율은 지난해 11~12월보다 안정된 상태이나, 당시 고환율의 영향이 가공식품 가격에 일부 반영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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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가격 변동의 복합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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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물가는 2.6% 상승하며 전월 대비 둔화되었으나, 품목별 편차가 큽니다. 신선채소는 기저효과와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반면 쌀은 재배면적 및 생산량 감소로 18.3%, 사과는 지난해 생산 부진으로 10.8% 오르는 등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
축산물(4.1%)과 수산물(5.9%)은 설 명절 수요 증가와 조업 여건 악화, 도축 마릿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조기(21.0%), 고등어(11.7%), 달걀(6.8%) 등 서민 밥상 품목의 가격 부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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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및 서비스 물가 상승의 구조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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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었음에도 가공식품(2.8%)과 서비스(2.3%)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은 지난 2년간 원재료 가격 및 인건비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아왔으며, 라면(8.2%), 초콜릿(16.6%) 등 일부 품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집니다.
•
외식(2.9%)을 포함한 개인서비스 물가도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서비스와 달리 시장 가격 결정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특히 명절 성수기 여행 관련 상품 등은 수요 증가로 인한 추가 상승 압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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