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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새벽배송 14년 규제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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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05. 11:54

대형마트 새벽배송 14년 규제 풀리나
당정청,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유통법 개정 논의
1
당정청은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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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상 대형마트의 심야 영업시간 제한 조항에 전자상거래 예외 단서를 추가하는 방안이 핵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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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6일 법안을 발의하고 다음 달 통과를 목표로 추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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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이 통과되면 대형마트와 SSM도 심야 시간 온라인 주문 처리 및 배송이 가능해짐
5
다만, 의무 휴업일 해제는 이번 논의에 포함되지 않아 오프라인 상권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음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왜 14년간 유지되었을까요?
down
유통산업발전법은 무엇이며, 왜 제정되었나요?
down
규제 속 이커머스 독점, 시장 왜곡을 초래했나요?
down
대형마트는 왜 새벽배송 허용을 요구했나요?
leftTalking
유통산업발전법은 무엇이며, 왜 제정되었나요?
rightTalking
유통산업발전법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를 시행했습니다. 이 법은 대형마트의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매월 두 차례 의무 휴업일을 지정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영업 제한 시간 중에는 온라인 거래까지 금지하여 대형마트의 심야 온라인 주문 및 배송을 사실상 막아왔습니다. 이는 소상공인과의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상생을 도모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leftTalking
규제 속 이커머스 독점, 시장 왜곡을 초래했나요?
rightTalking
대형마트 규제가 시행되는 동안, 쿠팡, 컬리 등 이커머스 업체들은 별도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급성장했습니다. 대형마트는 규제로 인해 온라인 배송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시장 왜곡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 등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에도 전통시장 소비 증가 효과가 미미하며, 오히려 규제 사각지대에 있던 온라인 플랫폼만 성장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규제의 본래 취지가 퇴색되었다는 비판으로 이어졌습니다.
leftTalking
대형마트는 왜 새벽배송 허용을 요구했나요?
rightTalking
대형마트 업계는 이커머스와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새벽배송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전국 1,800여 개에 달하는 대형마트 점포를 도심형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소비자들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규제 완화를 통해 대형마트가 온라인 배송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되면, 가격 및 서비스 경쟁이 활성화되어 소비자의 후생이 증진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이는 특정 플랫폼의 독과점을 견제하고 시장의 건전한 경쟁을 촉진하려는 목적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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