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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한계' 김종혁 제명…당내 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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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09. 14:43

국민의힘, '친한계' 김종혁 제명…당내 갈등 격화
국민의힘, 김종혁 제명 확정…친한계 반발 격화
1
국민의힘은 9일 최고위원회 보고를 통해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제명을 확정함
2
김 전 최고위원은 당 지도부와 당원 모욕 언행으로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탈당 권고 처분을 받았음
3
김 전 최고위원이 10일 이내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당헌·당규에 따라 자동 제명 처리된 것임
4
김 전 최고위원은 윤리위 징계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함
5
친한계는 이번 제명을 '숙청 정치'로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으며,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도 진행 중임
국민의힘 당내 갈등, 왜 반복되는가?
down
'친한계'와 '장동혁 지도부' 갈등의 시작은?
down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그 배경은?
down
윤리위 징계 절차, 왜 논란인가?
down
지방선거 공천룰 개정, 친한계에 미칠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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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 제명 절차의 선례는?
leftTalking
'친한계'와 '장동혁 지도부' 갈등의 시작은?
rightTalking
국민의힘 내 '친한계'와 '장동혁 지도부' 간의 갈등은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이후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장동혁 지도부는 당의 품위를 훼손하고 지도부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친한계 인사들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내 권력 구도 재편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장동혁 지도부와 당원들을 향해 '망상 바이러스', '파시스트' 등의 강도 높은 비판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윤리위 징계의 직접적인 사유가 되었으며, 친한계는 이를 '숙청 정치'로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그 배경은?
rightTalking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제명은 지난달 29일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에 이은 것입니다. 한 전 대표는 '당원게시판 사건'을 계기로 최고위에서 제명이 의결되었으며, 이는 당내 친한계에 대한 지도부의 강력한 경고이자 정리 수순의 시작으로 해석되었습니다.
한 전 대표의 제명은 당내 주류 세력과 비주류 세력 간의 오랜 갈등이 표면화된 사건입니다. 당시 지도부는 한 전 대표의 행위가 당헌·당규를 위반했다고 판단했으며, 이 결정은 친한계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당내 분열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leftTalking
윤리위 징계 절차, 왜 논란인가?
rightTalking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제명 과정에서 윤리위원회의 절차적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윤리위가 출석 통보를 번복하고, 회의 도중 명찰을 뒤늦게 부착하는 등 비상식적인 진행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기피신청 기각 통보 방식 등 여러 절차에서 투명성이 결여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당 사무처와 지도부 간의 제명 의결 절차에 대한 입장 차이도 지적했습니다. 당 사무처는 최고위 의결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지도부는 이를 부인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절차적 논란은 징계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향후 법적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습니다.
leftTalking
지방선거 공천룰 개정, 친한계에 미칠 영향은?
rightTalking
국민의힘은 이날 지방선거 공천 관련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특히 인구 5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천권을 중앙당이 직접 행사하도록 변경했습니다. 이는 재보궐 판세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전략지 관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친한계 의원들이 당협위원장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서울 강남구청장, 송파구청장 등 주요 지역의 공천권을 중앙당이 가져가게 만듭니다. 친한계는 이를 '친한계 정리 작업'의 일환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전망입니다.
leftTalking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 제명 절차의 선례는?
rightTalking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제명이 최고위 의결 없이 보고 사항으로 마무리된 것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박 전 대통령이 탈당 권유 징계를 받고도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자, 홍준표 대표가 최고위 의결 없이 제명을 확정 지은 선례가 있습니다.
당헌·당규상 탈당 권유 징계 대상자가 10일 내 탈당하지 않으면 위원회 의결 없이 제명 처분됩니다. 이는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이 최고위 의결을 거친 것과 대비되며, 징계 수위에 따라 절차적 차이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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