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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중단 10년, 통일부 "자해행위" 정상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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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0. 13:52

개성공단 중단 10년, 통일부 "자해행위" 정상화 희망
개성공단 중단 10년, 통일부 입장 및 기업인 호소
1
통일부개성공단 중단 10년을 맞아 2016년 조치를 '자해행위'로 규정함
2
2019년 북한의 재개 용의 표명에도 기회를 놓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함
3
정부는 개성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희망하며 제도적 준비를 추진할 계획임
4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정부에 실질적 지원과 북한에 방북 승인을 호소함
5
현재 북한의 냉랭한 태도와 국제사회 제재로 재가동 실현 가능성은 희박함
개성공단, 왜 '자해행위'로 평가받는가?
down
개성공단은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down
2016년 개성공단 중단, 무엇이 원인이었습니까?
down
'자해행위' 평가는 왜 나왔습니까?
down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leftTalking
개성공단은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rightTalking
개성공단은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후속 사업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남측의 자본과 기술, 북측의 노동력이 결합하여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2003년 6월 착공하여 2004년 12월 첫 제품을 생산했습니다.
한때 120여 개 기업이 입주하여 북한 근로자 5만 5천여 명이 근무할 정도로 활기를 띠었으며, 2008년 누적 생산액 5억 달러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이는 남북 공동성장을 위한 대표적 실천 공간이었습니다.
leftTalking
2016년 개성공단 중단, 무엇이 원인이었습니까?
rightTalking
개성공단은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격, 2010년 천안함 폭침 등 남북 관계 경색 시마다 고비를 맞았습니다. 그러다 2016년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연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박근혜 정부는 대응 조치로 2016년 2월 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다음 날 북한은 개성공업지구를 폐쇄하고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하며 맞대응하여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leftTalking
'자해행위' 평가는 왜 나왔습니까?
rightTalking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는 개성공단 철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구두지시"였고, '개성공단 임금의 핵·미사일 전용' 발표도 "구체적인 정보나 충분한 근거 없이 청와대 의견으로 삽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통일부는 2016년 중단 조치를 남북 상호 신뢰 및 공동 성장의 토대를 스스로 훼손하는 '자해행위'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2019년 김정은 위원장이 '무조건 재개 용의'를 밝혔으나, 국제 제재로 기회를 놓친 것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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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인들의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rightTalking
개성공단 폐쇄 후 10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 중소기업이었던 입주기업들은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124개 입주기업 중 40개사가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이며, 최소 인력으로 회사를 유지하는 곳도 적지 않습니다.
기업인들은 10년 동안 개성공단 방문을 간절히 기다려왔으며, 정부에 실질적인 생존 대책 마련을, 북한에는 방북 승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단절 강조와 국제사회 대북 제재로 재가동은 여전히 요원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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