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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징역 7년, 법원 '12·3 계엄 내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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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12. 17:16

이상민 징역 7년, 법원 '12·3 계엄 내란' 재확인
이상민 전 장관, 12·3 비상계엄 내란 혐의 1심 선고
1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음
2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국헌 문란 목적의 폭동, 즉 내란으로 재차 규정함
3
이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소방청에 전달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됨
4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의 위증 혐의는 일부 유죄, 직권남용 혐의는 무죄로 판단됨
5
특검과 이 전 장관 측 모두 항소 의사를 밝혔으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도 영향이 예상됨
12·3 비상계엄, 왜 '내란'으로 규정되었나?
down
12·3 비상계엄이란?
down
한덕수 전 총리 판결과의 연관성은?
down
고위 공직자의 책임은 왜 강조되나?
leftTalking
12·3 비상계엄이란?
rightTalking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은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등 주요 국가기관을 군·경 병력으로 점거하고 출입을 통제하려 한 사건입니다. 이 과정에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훼손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법부는 이러한 행위가 헌법이 정한 절차를 무시하고 폭력적인 수단으로 국가기관 기능을 마비시키려 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는 국가의 존립과 헌법 기능을 파괴하는 '국헌 문란' 목적의 폭동, 즉 내란에 해당한다고 규정했습니다.
leftTalking
한덕수 전 총리 판결과의 연관성은?
rightTalking
이상민 전 장관에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또한 12·3 비상계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재판부도 비상계엄을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신뢰를 흔든 행위로 보았습니다.
두 재판부 모두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판단하며 사법부의 일관된 입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두 피고인의 역할과 가담 정도에 따라 형량에는 차이가 발생했으며, 이는 향후 항소심에서 주요 쟁점이 될 수 있습니다.
leftTalking
고위 공직자의 책임은 왜 강조되나?
rightTalking
이상민 전 장관은 법조인 출신 고위 공직자로서 헌법과 법률이 정한 비상계엄의 의미와 요건을 잘 알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하는 지위에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이러한 지위에 있는 자가 내란에 가담한 점을 비난하며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란 행위를 적극적으로 만류하지 않고, 진실을 은폐하며 헌법재판소에서 위증까지 한 점은 비난 가능성을 더욱 키웠습니다. 이는 고위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책임감을 강조하며,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보여주는 판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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