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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2관왕·최민정 최다 메달, 쇼트트랙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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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21. 07:16

김길리 2관왕·최민정 최다 메달, 쇼트트랙 피날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최종일
1
김길리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오름
2
최민정은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수립함
3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임
4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황대헌, 임종언, 이정민, 이준서로 구성된 한국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함
5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네덜란드에 이어 종목 2위를 차지함
한국 쇼트트랙, 밀라노 코르티나에서의 활약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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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의 성장과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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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의 위상과 새로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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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의 저력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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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의 성장과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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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선수는 서현고 재학 시절부터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였으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강철 체력이 최대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시니어 데뷔 시즌인 2022-2023 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종합 4위, 2023-2024시즌에는 종합 랭킹 1위에 올라 초대 크리스털 글로브를 수상하며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경쟁 선수들의 집중 견제와 분석에 고전하며 세계 랭킹 1위를 내주는 시련을 겪었습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계주 결승에서 넘어지고,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혼성 계주 준결승에서도 충돌로 넘어지는 등 심리적 부담을 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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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의 위상과 새로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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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1500m에서 3회 연속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은메달을 획득하며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인 7개(금4, 은3)를 수립했습니다. 이는 진종오(사격),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의 6개 메달 기록을 넘어선 것입니다.
그녀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고기현, 2006 토리노 진선유의 2연패에 이어 2018 평창과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1500m 종목의 강자로 군림해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후배 김길리 선수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한국 쇼트트랙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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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의 저력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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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 초반 혼성 계주에서 불운하게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임종언 선수의 남자 1000m 동메달을 시작으로 꾸준히 메달을 수확하며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특히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김길리 선수가 마지막 주자로 나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끌며 팀에 자신감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러한 회복세를 바탕으로 쇼트트랙 종목 최종일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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