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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김경, 1억 공천헌금 의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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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04. 01:09

강선우·김경, 1억 공천헌금 의혹 구속
강선우·김경, 1억 공천헌금 의혹으로 구속
1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1억 원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3일 구속됨
2
서울중앙지법은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함
3
두 사람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원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음
4
강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수재 등 혐의를, 김 전 시의원은 배임증재 등 혐의를 받음
5
경찰은 김 전 시의원의 쪼개기 후원 및 추가 공천 로비 의혹 등 남은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임
1억 공천헌금, 그 배경과 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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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의혹의 시작과 전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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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수사 논란과 경찰의 법리 적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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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들의 엇갈린 주장과 증거 인멸 정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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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의혹의 시작과 전개는?
rightT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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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의혹은 지난해 말 강 의원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과 공천헌금 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녹취록에는 강 의원이 김 의원에게 울먹이며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주었습니다.
•
대화 이튿날 김 전 시의원은 민주당 강서구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이재명 정부의 첫 여성가족부 장관 물망에 올랐던 강 의원이 보좌관 갑질 논란에 이어 공천헌금 의혹으로 구속되며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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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수사 논란과 경찰의 법리 적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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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이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뒷북 압수수색' 등 늑장·부실 수사 논란에 시달렸습니다. 의혹 제기 64일 만에 신병을 확보하며 비판을 받았으나, 핵심 피의자 구속으로 최소한의 체면치레는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강 의원 체포동의안은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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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찰은 정당 공천이 '공무'가 아닌 '당무'라는 점을 고려하여 뇌물죄 대신 배임죄를 적용했습니다. 이는 향후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며, 경찰은 본격적인 법리 검토를 통해 뇌물죄 성립 여부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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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들의 엇갈린 주장과 증거 인멸 정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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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 측은 김 전 시의원에게 받은 금품을 모두 반환했고 현역 국회의원 신분으로 도주 우려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반면 김 전 시의원은 공천헌금 의혹을 상당 부분 인정하는 자수서를 제출하며 수사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양측 모두에게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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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시의원은 수사 첫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하고 메신저 기록을 삭제하는 등의 행적이 도주 및 증거 인멸 정황으로 해석되었습니다. 강 의원 또한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며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인 점이 구속 필요성을 높였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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